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이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한전기술은 8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2004년부터 안정적인 혈액수급 지원과 임직원의 생명존중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매년 1-2회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 한전기술의 누적 헌혈참여자 수는 1230여명으로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오고 있다.

또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이 무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는 병원, 사회단체 등과 연계하여 기증함으로써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제공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 실시 및 캠페인 시행 등을 통해 혈액수급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한전기술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활동 파트너로서 사랑의 헌혈, 1m 1원 후원 걷기, 사랑의 집짓기, 노후 버스승강장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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