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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토리 시즌2) 한경욱 이앤지파워 대표
“고품질 중국산 국내 공급 최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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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20년 넘게 사업을 했습니다. 인구 13억7000만명, GDP 11조 달러를 훌쩍 넘어선 중국 시장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은 어마어마하죠. 특히 최근 들어 중국 정부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경제 구조를 전환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앞으로 가능성은 점차 커질 겁니다.”
한경욱 이앤지파워 대표는 “중국 제품이라고 전부 품질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면서 “중국에서 오랫동안 사업한 노하우로 좋은 성능의 제품을 찾아 한국에 들여오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20여년 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중국 발전기 엔진 중 고품질 제품만을 선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사업체를 키워왔다. 일찌감치 중국시장과 제품의 가격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온 것이다.
때문에 그는 CEO가 갖춰야할 덕목 중 하나로 시장을 전망할 수 있는 시선을 꼽는다. 일종의 ‘뛰어난 선구안’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노력에 이앤지파워는 전 세계에 150여명의 직원을 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초에는 한국에도 법인을 설립해 별도의 엔진 생산라인을 마련, 자체적으로 엔진을 조립해 판매할 수 있는 능력도 확보했다.
중국에서 질 좋은 중국 부품을 들여와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국산화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만들어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서다.
한 대표는 “이제는 한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국내 발전기 업체에 우수한 중국 제품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더 나아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도 돕고싶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차근차근 구축해 온 ‘네트워크 망’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한경욱 대표는 상해와 심천, 천진 등 중국 도시를 거점으로 대만,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 전역에 네트워크를 구축,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A/S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기지를 마련했다.
최근에는 레바논과 터키, 두바이와 남아공 등에 서비스 거점을 만들어 이앤지파워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그는 “지금도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석해 트렌드를 읽고 분석한다”며 “스스로를 끊임없이 계발해 보다 뛰어난 사업가, 한 단계 더 성장한 기업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도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작성 : 2017년 02월 02일(목) 11:02
게시 : 2017년 02월 03일(금) 18:09


이진주 기자 jjlee@electimes.com        이진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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