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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문화살롱) 2017년 새해 국악 한마당
우리 음악으로 희망의 새해를 열다!
일터에서 신명나게 일하는 기쁨, ‘생생지락’ 주제 다채로운 무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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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이 열린다.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1일 ‘2017 세종문화회관 새해 국악 한마당 - 생생지락’을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새해 국악 한마당에서는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힘겹게 지내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터에서 신명나게 일하는 기쁨’이라는 뜻의 세종대왕의 말씀 ‘생생지락(生生之樂)’을 신년 메시지로 하는 다채로운 국악 레파토리를 풀어 놓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연주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 아름다운 한글 노랫말의 대표 가수 송창식, 국내 최고의 셰션으로 꼽히는 멀티악기 플레이어 권병호, 주목받는 젊은 소리꾼 전태원, 현대무용가 차진엽, 이선태, 어린이 연희팀 ‘솔이쟁이 락스’와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해진 무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국악관현악과 서양악기, 대중가요 등 여러 예술장르와의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013년부터 국악 신년 음악회를 통해 새해의 시작을 열었고,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국악의 다채로움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과 ‘낯설지만 만나봄직한’ 여러 예술 장르와의 ‘대화’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국악관현악을 중심으로 합창, 멀티악기, 현대무용, 연희, 대중가수 등 다양한 색깔의 출연진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며 색다른 조화를 통한 매력을 선보인다.
인기 배우 박진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새해 국악한마당 ‘생생지락’은 창단 52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서울시청소년국악단과 오케스트라를 함께 구성해 보다 풍성해진 화음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1부는 ‘설날’ 등 잘 알려진 동요 모음으로 천상의 하모니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새해를 여는 노래’로 시작한다. 이어 도화타령, 농부가, 풍년가, 군밤타령 등 민요 4곡을 4계절에 맞춰 다른 느낌으로 풀어낸 ‘오색타령’을 대체 불가 연주자라 불리는 멀티악기 연주자 권병호와 협연한다. 이어 관객과 함께 새해 덕담과 만복을 나누는 판소리는 젊은 소리꾼 전태원이 흥보가 중 ‘박타령’으로 흥을 돋운다. 1부의 마지막은 웅장하면서도 애잔한 아리랑 선율이 돋보이는 ‘아리랑 환상곡’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에 빛나는 현대무용가 차진엽과 이선태의 아름다운 무대로 만나볼 수 있다.
2부는 ‘제 2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선반 부문 대상을 수상한 초등학교 연희팀 ‘솔이쟁이 락스’와 함께 하는 사물놀이 협연곡 ‘신모듬’으로 힘차게 시작한다. 국악의 미래 어린이들의 놀라운 연주에 이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가객 송창식의 무대가 펼쳐진다. ▲우리는 ▲푸르른 날 ▲내 나라 내겨레 등 명곡을 국악관현악의 연주와 함께 특별한 무대로 감상할 수 있다. 평화와 희망을 노래하는 임준희 작곡의 교향시 ‘한강’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국악관현악 ‘한강’의 연주로 대단원을 장식한다.
이번 새해 국악한마당은 다양한 음악적 구성을 통해 보다 깊이 있으면서도 화려한 국악을 만나볼 수 있으며, 관객들은 힘찬 새해를 위한 희망어린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이다.

◆세종대왕 리더십 ‘생생지락(生生之樂)’의 한 해를 희망하는 새해 국악 한마당
이번 국악한마당의 주제인 ‘생생지락(生生之樂)’은 애민정신이 뛰어나 국민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말을 많이 남긴 세종대왕의 말 중 하나로 ‘일터에서 신명나게 일하는 기쁨’이라는 뜻이다. 우리 역사에서 ‘생생지락’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언급하셨을 뿐더러, 재위 기간 내내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애쓴 세종대왕의 통치 이념으로 손꼽히는 말이기도 하다.
공연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우리나라는 모든 것을 원점에서 되돌아보아야 하는 상태가 됐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무너져 한 치 앞이 안 보이지만 세종의 어록, 그것도 가장 힘과 용기를 주는 어록인 ‘생생지락’을 노래와 가락에 담아 듣는 것만으로도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신년 벽두, 국악의 향연 속에 펼쳐지는 세종의 미소 안에서 관객과 출연진 모두 힘과 용기를 얻는 무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작성 : 2017년 01월 04일(수) 18:01
게시 : 2017년 01월 06일(금) 14:04


박경민 기자 pkm@electimes.com        박경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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