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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도 지점장의)기업과 CEO의 재무설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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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법인은 자산의 이동이 유리합니다.
피 튀기는 전쟁터 같은 기업 현장에서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 이제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내 회사, 내 성을 쌓았다고 안심이 될 때쯤, 사업자들은 종종 또 다른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회사는 튼튼해졌는데 상대적으로 나는 부족하게 느껴지고, 가업승계를 통해 2세 경영을 준비해야 하는데 자금(세금)이 과다하게 들어가는 등 벽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그 벽을 깨는데는 필요한 것은 결국 자금입니다. 돈이 필요합니다.
앞에 말씀드린 가업승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인에서 대표나 자녀에게 자금을 마련하는 적법한 방법이 3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쉬운 방법이 배당입니다.
순이익이 3억원으로 1억원을 사용(급여)하고 2억원이 남아서 자녀에게 자금을 이동 시킬 때 개인이 법인보다 6억1000만원의 세금을 더 납부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세금을 2배정도 더 내게 되는 것이죠.

<표>

계산 산출내역
① 개인- 사용1억+잔고2억 = 3억 ((3억 x 38% -1940만원) x 1.1 = 1.04억
법인- 급여(1억 x 35%-1490만원) x 1.1 = 0.22억 + 순이익 2억 x 10% = 0.2억 = 0.42억
② 개인- 자녀 1인= ((5억-5천) x 20% - 1천만) x 90% = 0.72억 x 2명 = 1.44억
법인- 자녀 1인= 5천만 x15.4% x10년 = 0.77억 x 2명 = 1.54억
③ 개인- ①1.04억x10년= 10억4천만 + ② 2명 각5억 증여세합= 1.44억 ( 총 11.84억 )
법인- ①0.42억x10년= 4.2억 +②10년 배당세 1.54억 = ( 총 5.74억 )

앞의 예시에서 세금이 두배 차이가 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개인은 실세율 34.7% 높은 세금을 내고 남은 개인자금에서 자녀에게 가업준비 자금을 준비하는 반면 법인은 실세율 14%의 낮은 세금을 내고 남은 법인자금에서 자녀에게 가업준비 자금을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어떤 대표님들은 15.4% 배당소득세도 아깝다거나 지금은 안 된다 하시는데 나중에는 41.8%의 배당소득세를 내야 됩니다. 한번에 하는 것 보다 자주 나눠서 하는 것이 낫습니다.
또 배당은 대표님 회사의 주식가치를 조정, 관리하는 중요한 수단인 동시에 자녀에게 차근차근 자산을 이동시켜 차후를 준비하는 중요한 행위입니다.
법인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인 자산이동의 장점을 활용하는 것은 개인이나 자녀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행위는 내 회사를 최소한 100년, 내 다음세대까지는 이어 갈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이는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습니다. 회사의 대표가 직접 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를 그냥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먼저 제반 여건을 따져보고 가능 유무를 판단해 시행여부를 결정하고, 그 뒤에 회사에 법적으로 가능한 조건을 만들고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복잡한 법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의 상담도 필수적입니다.
작성 : 2016년 09월 30일(금) 16:36
게시 : 2016년 10월 05일(수) 16:40


한사도 리치앤코 지점장 (010-797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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