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소속 학생 20명 대상
기업 사업·직무 등 정보 전달

지난 11월 25일 우진기전 본사에서 진행된 ‘대구대 정보통신대학 대상기업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25일 우진기전 본사에서 진행된 ‘대구대 정보통신대학 대상기업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우진기전이 대구대 정보통신대학 대상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산학협력 강화에 나섰다.

특수전력기기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우진기전(대표 장창익)은 지난 11월 25일 대구대 정보통신대학 소속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진기전의 기업 견학 프로그램은 ▲회사소개 ▲전력품질, 전력시스템, 전력기기, 신재생에너지 등 4개 분야 사업 및 직무 소개 ▲기업 주요 시설 및 현장 소개 ▲채용 전형 설명 ▲취업 선배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세션들을 통해 회사의 홍보와 더불어 채용의 직접적인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승일 대구대 산업협력단 교수는 “우진기전에서 운영하는 기업 견학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며 “소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준 우진기전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우 우진기전 전무는 “우진기전 견학 프로그램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업무 공간, 기업 문화, 복지 등 회사의 특장점을 현장에서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진기전이 원하는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직무 유관 학과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 진행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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