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탄 3000장 전달
2018년 이래 4년째 후원

장창익 우진기전 대표(왼쪽)는 지난 2일 평택시사화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연탄’을 기부했다.
장창익 우진기전 대표(왼쪽)는 지난 2일 평택시사화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연탄’을 기부했다.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우진기전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연탄’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특수전력기기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우진기전(대표 장창익)은 지난 2일 평택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 3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진기전 사랑의 연탄 나눔’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겨워진 소외계층에게 따스함을 전달하려는 취지로 2018년을 시작해 4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향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의 경제적 타격으로 인해 기업들의 기부 역시 다소 축소된 것이 사실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진기전은 매년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가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창익 우진기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는 시기인 만큼 어려움에 부딪힌 소외계층을 돕는 일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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