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태양광 공급망 회복 정책과 한국 기업의 대응전략 논의 예정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홍성민)는 오는 19일 국내외 태양광산업의 흐름과 정책을 살피고, 한국 태양광산업의 대응 전략과 정책을 논의할 “제 1회 태양광 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국가탄소감축계획 수립에 나서고 있으며, 미국・중국・EU는 기후위기를 세계 산업경제 패권 확보의 기회로 삼고 다양한 전략과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협회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 각국의 전략과 정책을 자세히 파악하고, 맞춤형 전략을 펼쳐야 할 것이 요구된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흐름과 정책 주요국 전략을 살피고 한국 태양광산업의 대응 전략과 대책을 논의하는 태양광 전략포럼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제 1회 태양광 전략포럼은 정우식 상근부회장(한국태양광산업협회)의 “미국의 태양광 공급망 회복 정책과 한국기업의 대응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박현우 회장(솔라파크코리아) “국내 기업의 잉곳/웨이퍼 확보전략과 구체적인 사업제안”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장사인 에스에너지를 비롯하여 한솔테크닉스, 솔라파크코리아, LG전자, BK에너지, JSPV, 한화솔루션, 신성이엔지 등 주요 셀, 모듈 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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