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의 스마트플러스 와이파이 인도어 플렉스가 설치된 모습
레드밴스의 스마트플러스 와이파이 인도어 플렉스가 설치된 모습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상반기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는 '레이어드 홈(Layered Home)' 트렌드에 따른 소비 패턴이 두드러졌다. 레이어드 홈이란 이것저것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처럼, 집이 거주 수단으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일과 여가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집을 의미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필요와 취향에 따라 레이어드 홈을 꾸밀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재택근무가 일상이 된 시대. 조명은 단순히 어두움을 밝히는 기능을 넘어 일과 휴식의 질을 높여주기도 한다. 레드밴스 ‘스마트플러스 리모컨 와이파이 방등(MART+ REMOTE CONTROL WIFI CEILING)’은 밝기(10%~100%)와 색온도(2700~6500K)를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환경과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일할 때는 하얀 빛의 주광색(6500K)으로 일의 집중도를 높이고, 휴식할 때는 따뜻한 빛의 전구색(2700K)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제품에 포함된 IR 리모컨 또는 레드밴스 전용 앱(LEDVANCE APM SMART+ Wi-Fi)을 활용하면 일어서지 않아도 간편하게 원하는 조명 밝기와 색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조명 연출 장면 지정, 타이머‧스케줄 설정, 음성명령(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삼성 스마트씽스, 아마존 알렉사) 등 기능으로 편리하게 공간의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스피커 하나로 집에서 콘서트와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뱅앤올룹슨의 신제품 ‘베오랩 28(Beolab 28)’은 총 1,250W의 강력한 출력과 몰입도 높은 서라운드 사운드로 콘서트홀 수준의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기둥 형태의 상단부에 3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 3개, 1인치 트위터 1개를 배치하고 하단부에 6.5인치 우퍼 1개를 배치하는 등 정교하게 스피커를 구성했다. 특히 빔 위드 컨트롤 (Beam Width Control)과 액티브 룸 컴펜세이션(Active Room Compensation) 기능으로 청취자에게 환경과 상황에 맞는 최상의 사운드를 전달한다.

스피커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제품 전원을 켜면 무대의 막이 열리듯 외부 커버가 젖혀지는 모션도 돋보인다. 뱅앤올룹슨의 첨단 음향 기술과 정교한 스피커 구성을 미니멀한 디자인 뒤에 숨겨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했다. TV와 홈시어터로 연결해 다양한 콘텐츠를 몰입도 높은 서라운드 사운드로 즐길 수도 있다.

집에서 PC게임을 즐기는 '홈게임족'이 늘어나면서, PC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홈PC방’이 게이머들의 로망으로 각광받고 있다. 레드밴스의 LED 스마트 스트립 조명 ‘스마트플러스 와이파이 인도어 플렉스(SMART+ WIFI INDOOR FLEX)’는 와이파이(Wi-Fi) 기반으로 작동하는 띠 형태의 조명으로 1600만 가지 RGB컬러와 2,700~6,500K의 색온도를 제공해 게임 콘텐츠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컴퓨터 화면 뒷 부분과 천장 라인, 커튼, 내벽, 가구 등에 부착해 간접 조명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전면 사용 시 보다 화사하고 생동감 있는 조명 효과를, 후면 사용 시 벽면에 세련되고 섬세한 조명 효과를 낼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공사 없이 간단한 설치만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 아랫면에 테이프를 제거한 후 설치 장소에 간단히 부착하면 된다. 이후 제공되는 어댑터에 플러그를 꽂고 전원을 연결하면 바로 점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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