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에 과일 전달

SR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배를 구입해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한상원 SR 대외협력부장(오른쪽)과 김승연 세곡동장(사진 왼쪽)이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R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배를 구입해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한상원 SR 대외협력부장(오른쪽)과 김승연 세곡동장(사진 왼쪽)이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SR이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과일를 구입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SR은 자매결연을 맺은 석촌시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배 125상자를 구입해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 소비촉진을 돕겠다는 의도도 함께 담겨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한가위를 맞이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지난 8월에도 코로나19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과일세트를 전달했을 뿐 아니라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6천장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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