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열여덟 어른! 드림(Dream) O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열여덟 어른! 드림(Dream) O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전기안전공사가 열여덟의 나이에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3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박상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학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열여덟 어른! 드림(Dream) O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열어! 드림 ON! 프로젝트’는 “열여덟 어른이 된 자립준비청년들이 낯선 세상에 나가 꿈을 밝힐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로 마련한 청년지원 사업이다.

공사는 열여덟살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전북지역 자립준비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식료품·공과금 등 기본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과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일자리 연계 등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지원사업 및 대상을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박지현 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