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지역발전 및 기관 간 상생협력 위한 MOU’

지난 12일 충북 충주시 소재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지역발전 및 기관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에서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문상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총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충북 충주시 소재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지역발전 및 기관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에서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문상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총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지난 12일 충북 충주시 소재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문상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총장과 ‘지역발전 및 기관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충주에 충북북부지사를 개소하는 공단은 이날 충주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예비산업인력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안전과 발전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체계 구축하기로 했다.

박두용 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중대재해처벌법을 기점으로 이제 ‘안전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로 진입했다”며 “산업안전보건법에 지방자치단체의 책무가 신설돼 올해 1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등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충주지역 발전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일하는 사람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단과 충주시, 건국대와 협력함으로써 충주지역 일터의 안전으로 모든 시민이 안전한 권리를 누리고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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