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회장 심정보)는 지난 16일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본부장 조중연)와 양 기관의 상생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에서는 심정보 회장을 비롯해 김종권 부회장, 공병준 협회 이사가 참석했으며 한전에서는 조중연 본부장, 임종삼 기획관리실장, 김홍식 전력공급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심정보 회장은 심화되는 전자식전력량계 수급문제에 있어 시공사의 애로사항을 건의함과 아울러 전기사용신청시 면허대여 근절을 위해 시공사 대표에게도 문자메시지가 발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조중연 본부장은 “전자식전력량계 수급문제는 전국적 사안으로 본사와 긴밀히 협의해 애로사항을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덧붙여 조중연 본부장은 “시공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장구 착용, 안전수칙 준수와 시공사 대표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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