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정형석 기자] 서울중부회(회장 심정보)는 지난 8일 중부회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지사장 김종섭)와 양 기관의 유기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 측에서 심정보 회장을 비롯해 김종권 부회장, 공병준 협회 이사, 전기신문사 안효준 이사가 참석했으며, 안전공사에서는 김종섭 지사장, 장인규 점검부장, 김상지 검사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심정보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기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사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따라 변경되는 사용전검사 범위로 인해 현장에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섭 지사장은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따라 사용전검사 범위 변경으로 공사업계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안전한 전기시공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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