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개 공공기관과 반부패·청렴 협의체 구축
국민 눈높이 맞는 청렴문화 확산 위한 노력 지속

나을영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지역 에너지·안전분야 공공기관 관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나을영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지역 에너지·안전분야 공공기관 관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기신문 정세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나을영)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지역 에너지·안전 분야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 청렴 클러스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반부패·청렴업무 체계 구축 및 운영 협력 ▲청렴문화 정착,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및 협력 ▲부패방지를 위한 교육, 회의, 워크숍 등 개최 ▲기타 사회공헌활동, 재난안전 예방 협력 등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나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6개 공공기관은 반부패·청렴 협의체를 구축하고 청렴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