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정보와 미래 위한 비전 제시 기대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국내 최고의 전기·에너지 분야 전문 신문인 전기신문의 창간 5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임직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기신문이 전력시장 및 에너지 분야를 하나로 어우르는 구심점으로 성장한 것은 양우석 사장님을 비롯한 지금 이 순간에도 취재와 보도를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고 계신 모든 임직원분들이 언론인으로서의 신념을 지키고 업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최근 우리의 전기산업도 탄소 중립 목표로 한 에너지 전환과 그린 뉴딜이라는 신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은 양질의 정보와 미래를 위한 비전이고, 그 역할을 전기신문이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57년간 전기신문이 걸어온 발자취는 참으로 넓고 깊습니다.

그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받아, 전기신문이 이전보다 더욱 진취적으로 전력시장 및 에너지분야의 대변지로서 기존 매체와 차별화된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창간 5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이 관건인 시대에서, 앞으로도 전기신문이 ‘한국 전기산업의 나침반’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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