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매설물 안전 관련 국민 불안감 해소 기대
다양한 지하매설배관 안전관리 현황 등 담겨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 본사 전경.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 본사 전경.

[전기신문 정세영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하매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반침하와 매설배관의 안전관리 현황을 알기 쉽게 풀어쓴 책자를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 LNG 차량’,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여는 깨끗한 에너지! 수소’에 이은 한국가스기술공사의 3번째 대국민 홍보 책자로 ▲지하매설물의 정의 ▲사고사례 ▲안전관리 현황 ▲안전관리 기술 ▲정책 제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의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하공간 3D 통합지도 구축 등 지하 안전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노력에 발맞춰 가스 배관뿐 아니라, 열수송관, 상·하수도관, 송유관 등 다양한 지하매설배관의 안전관리 현황을 담았다.

아울러 해외 지하 안전관리 현황과 신기술까지 알기 쉽게 서술해 지하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국내외 지하매설배관 안전관리 현황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번 책자가 지하매설물의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하매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책자의 원본 파일은 가스기술공사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사이버홍보실-인쇄홍보물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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