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 (사진 : 정용진 부회장 SNS)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 (사진 : 정용진 부회장 SNS)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SSG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화제다. 정 부회장은 프로야구팀 SSG랜더스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정용진 부회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할로윈코스튬 이라는 얘기 듣고 좌절함"이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 한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 부회장이 SSG 유니폼을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정 부회장의 유니폼 입은 모습을 감탄하며 "지명타자입니까? 아니면 구원투수 입니까?" "진짜 야구선수같다" "직접 뛰어주십시요"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직접 인스타그램을 개설, 운영하며 현재 60만 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일상은 물론 이마트, 피코크 제품 등의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지난 1월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뒤 야구단 이름을 'SSG 랜더스'로 변경했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추신수를 영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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