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김주영 국회의원과 본지, 동북아 전력포럼 19일 대한상의서 개최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현안 주제로 발제·패널토론 이어져
산학연관 전문가 참여, 日 에너지 애널리스트 영상발표 등 예정

동북아 전력포럼이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동북아 전력포럼이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동북아 수퍼그리드의 가능성을 점쳐보는 동북아 전력포럼이 국회 송영길 외통위원회 위원장, 김주영 국회의원, 본지 주최로 오늘(19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됩니다.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분야 현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이정호 전기연구원 본부장, 이호용 한전 실장 등이 각각 ▲재생에너지 증가와 동북아 연계 필요성 ▲재생에너지 증가에 대응한 효율적인 계통 운영계획 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설 예정이며, 일본 재생에너지 증가와 전력계통 현안에 대해 오오바 노리아키(大場紀章) 일본 (주) JDSC (전력 데이터 해석 기업) 에너지 애널리스트의 영상발표도 예정돼 있어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발제 이후에는 양성배 전력거래소 본부장, 허견 연세대학교 교수, 이경훈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강현재 (주)한양 부사장, 김남일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최한열 한국전력공사 실장 등이 패널로 나서 동북아 전력계통 연계와 재생에너지 증가로 인한 계통 문제를 주제로 토론을 이어갑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만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시청과 관심을 바랍니다.

(동북아 전력포럼 실시간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wh-Nds42l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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