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총서 밝혀…이동근 현경연 원장, 상근부회장 선임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경총이 올해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노사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은 24일 서울시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손경식 경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현장의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특히 기업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對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선진적인 노사관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사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2021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제7대 경총 상근부회장으로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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