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10월 1일 개최 예정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의 개최시기가 9월로 연기됐다.

지난 2월 23일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준비사무국은 조달청이 국내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안전한 전시회 개최를 위해 당초 4월 28~30일로 예정됐던 개최일정을 9월로 연기 결정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개최 시기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준비사무국 측은 “참가기업과 참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결정된 사항으로 참가기업 분들의 넓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 조달기업이 자사 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다. 공공기관에서는 다양한 공공조달 물품을 비교하고 1:1 상담을 통해 최적의 물자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어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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