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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임사장 취임
창사 이래 첫 내부 출신 사장, 25일 취임식 갖고 업무 시작
“전기안전관리법 발효 원년...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비” 강조
안전관리 철저, 고객·현장중심 경영, 경영체질 혁신, 조직역량 강화,
노사 상생 협력,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협력 등 5대 경영방침 피력
여기봉 기자    작성 : 2021년 02월 24일(수) 17:32    게시 : 2021년 02월 25일(목) 10:30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전기신문 여기봉 기자]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임사장이 지난 2월 25일 전북 완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으로 내부인사가 취임하기는 47년 역사 이래 처음이다. 특히 오는 4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전기안전분야 최고 전문가인 박지현 신임사장의 리더십에 한층 이목이 집중된다.

전기안전관리법은 전기화재 등 전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현행 ‘전기사업법’에서 안전규정을 별도 독립법안으로 분리함으로써 전기안전에 관한 제도와 시스템을 강화한 것으로 지난해 3월31일 공포됐으며 이후 시행령 마련 등 1년간의 후속절차를 거쳐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된다.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따라 전기안전 주무 공공기관인 전기안전공사도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

박지현 신임사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원광대 전기공학과, 광운대 대학원(전자정보통신학 석사)을 졸업했다. 1978년 전기안전공사에 입사해 경기지역본부장, 안전정책처장, 경영기획처장 등 거쳐 2013년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퇴사했다. 2015년 4월에는 전기안전분야를 비롯한 전기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박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역사적인 전기안전관리법이 발효되는 원년으로서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따라 공사의 미래 운명이 달라진다”며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국민의 바람을 정확히 읽고 역할을 재정립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앞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한 중점 경영방향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고객중심, 현장중심 경영 ▲경영체질의 혁신 ▲조직역량의 강화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박 신임사장은 이날 “철저한 안전관리는 공사의 존립이유이자 지고지선의 가치이며 직원의 안전 또한 경영의 으뜸 가치”라며 “모든 업무는 이런 원칙 속에서 기본을 충실히 지키겠다는 다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피력했다.

박 사장은 또 “공사는 국가와 국민의 기업으로 국민이 주인”이라며 “고객의 요구에 앞서 고객의 기대를 넘어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기술을 수용해 우리의 고객업무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자”고 주문했다.

박 사장은 이어 “기술과 산업의 거대한 변화 속에서 우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하면서 수익성과 합리성에 기반 한 인력운영과 재무구조 개편, R&D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 사장은 또 “관련 협단체와 학회는 물론 모든 이해당사자들에게 협력의 문호를 더욱 넓혀나갈 것이며 케스코와 손잡으면 함께 발전할 수 있다는 신뢰와 믿음을 안겨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봉 기자 yeokb@electimes.com        여기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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