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지엔씨에너지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4% 감소한 6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엔씨에너지의 실적(연결 기준)은 영업이익 68억원, 매출액 1610억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4.6%·4.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2.7% 줄어든 17억원을 기록했다.
지엔씨에너지 측은 “종속회사인 지엔원에너지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라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며 “특히 지난해 2월 19일 지엔원에너지의 하나금융스팩10호와의 합병에 의한 합병비용 49억이 반영되며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