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상담·계약체결 등 종합 지원…지난해 380만 달러 성과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오는 2월 15일까지 ‘2021 해외조달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 등 기업역량 강화와 현지 조달업체와의 공급계약까지 종합 지원하는 2개년 패키지형 지원 프로젝트다.

지난해 러시아, 인도, 미국 등에 380만 달러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장비 등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상윤 기획조정관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은 상당 기간 공을 들여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면서 “2년에 걸친 패키지형 지원사업의 장점을 살려 기업역량 강화와 수출성과를 함께 달성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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