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작가

경이로운 소문 작가 (사진 : tvN '경이로운 소문')
경이로운 소문 작가 (사진 : tvN '경이로운 소문')

'경이로운 소문' 여지나 작가가 교체됐다.

17일 스포티비뉴스는 "'경이로운 소문'을 집필한 여지나 작가가 드라마 제작진과 후반부 스토리 전개에 이견이 있어 중도하차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경이로운 소문' 인기를 생각했을 때 갑작스러운 작가의 교체가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 여지나 작가는 12회까지 참여했으며, 13회 부터는 유선동 PD가 극본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이로운 소문' 13회가 방영되자 "내용이 점점 이상해진다" "어쩐지 경이로운 소문 작가가 교체됐구나"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일부 시청자들은 여지나 작가를 찾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 측은 남은 분량에 대해 새로운 작가를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경이로운 소문 마지막 회까지 단 3회가 남은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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