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보온밭솥 시험인증업무, 제품안전 대외활동 활발히 전개

성준호 쿠쿠전자 차장(가운데)이 정연태 제품안전협회 상근부회장(왼쪽 첫번째), 임동기 제품안전협회 상무(오른쪽 두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준호 쿠쿠전자 차장(가운데)이 정연태 제품안전협회 상근부회장(왼쪽 첫번째), 임동기 제품안전협회 상무(오른쪽 두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제품안전협회(회장 이영식)는 12월 29일 ‘제59회 이달의 대한민국제품안전인상’을 성준호 쿠쿠전자 차장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성준호 쿠쿠전자 차장은 약 15년 동안 ‘생활 속 행복’을 목표로 삼고 행복의 기본값인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사내품질팀에서 전자기기 및 전기보온밥솥에 해당하는 시험⸳수행⸳인증 업무를 주로 맡아왔으며,학교 보급용 공기청정기 인증제도 간담회, 효율관리기자재 효율기술기준 개정 관련 간담회 참여 등 제품안전을 위한 체계 구성을 위해 대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압력조리기기(멀티쿠커)의 고무패킹을 비자동 압력장치로 보는 문제’를 놓고, 압력조리기기(멀티쿠커)의 압력안전장치(고무패킹)는 법 개정 과정에서 고무패킹에 대한 문구가 삭제돼 개정됐고, IEC에서는 의도적으로 약한 부분(intentionally weak parts)으로 표현한 것과 관련해 국가기술표준원에 이에 대한 안건을 제시하는 등 작은 부품에 대해서도 안전을 생각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제품안전협회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성 차장은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KC의 시험기준과 IEC의 표준기준을 통일하기 위해 KTL, KTC 등 안전인증 업무 담당자와의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전기보온밥솥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인 만큼 안전한 유통과 기술혁신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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