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회(회장 심정보)는 지난 11월 24일 성북구청 구청장실을 방문, 성북구 지역 전기공사업체 지원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심정보 회장은 “전기공사업계의 근간인 전기공사 분리발주에 대해 구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기공사업계의 공사 발주물량을 확대하고, 3D 업종에 대한 젊은 사람들의 기피 현상으로 현장의 고령화가 심화되는 만큼 민관합동 산·학·연 교류회 등을 통해 협회와 전기공사기업을 알리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 차원에서 지원과 협력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협조하겠다”며 “일회성이 아닌 전기공사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매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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