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품질실험실과 품질관리팀을 총괄하며 제품의 유해성 차단 앞장

정연태 제품안전협회 상근부회장(왼쪽)이 한샘 김홍광 이사에게 이달의 제품안전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연태 제품안전협회 상근부회장(왼쪽)이 한샘 김홍광 이사에게 이달의 제품안전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제품안전협회(회장 이영식)는 11월 30일 ‘제58회 이달의 대한민국제품안전인상’을 김홍광 한샘 이사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홍광 한샘 이사는 약 38년 동안 소비자에게 불량⸳위해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사내 품질실험실과 품질관리팀을 총괄하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자체 테스트를 실시해왔다.

또 사내 경영진 주관으로 진행하는 ‘환경안전점검협의체’의 총괄을 맡아 제품 안전사고 및 품질문제 개선책, 혁신연구 과제, 국내외 제품안전과 관련된 논의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샘의 직영매장과 물류센터에 대한 정기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위해 제품이 소비자에게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 등 제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2019년에는 가구 안전사고(전도⸳추락⸳이탈 등)의 사전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안전감지센서’를 개발, AS 기사가 현장에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면서 소비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여성⸳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모자가정 보호시설의 미술심리 치료를 후원하는 등 정서적 자립 지원 ▲축구대회를 통한 기부금 조성으로 경제적 자립 지원 ▲한부모 가정에 가구 지원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 협력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 수여는 제품안전에 기여한 사람을 포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년 4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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