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는 지난 11월 26일 시회회의실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호 회장, 추한권 부회장, 신환규·박철수 본지 이사, 이찬식 상생협력위원장, 한태식 윤리위원과 이흥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해 공공측면에서의 일자리 창출과 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보호 대상자의 전기공사업계 취업을 위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합 인재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업계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병호 회장은 “우리 업계가 사랑으로 포용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보호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도 돕고, 전기공사업계 인력수급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흥수 지부장은 “본연의 목적과 가치를 뛰어넘어 공동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함께 해주신 문병호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인력양성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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