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6개 주제 선정

전기공사 우수논문 주제공모를 위한 심사를 마치고 심사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 네 번째부터) 김은식 심사위원장(전기공사협회 이사), 구경완 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회장(호서대 교수), 송세헌 전기공사협회 기술전략본부장.
전기공사 우수논문 주제공모를 위한 심사를 마치고 심사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 네 번째부터) 김은식 심사위원장(전기공사협회 이사), 구경완 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회장(호서대 교수), 송세헌 전기공사협회 기술전략본부장.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회장 구경완)가 함께 내년에 시행예정인 제3회 전기공사 우수논문 주제공모가 결정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전기공사 우수논문공모전의 취지에 부합하는 논문 주제를 사전에 선정하기 위한 주제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기공사 관련 주제는 전기공사 관련 법령, 제도, 정책, 교육, 검사, 계약, 분리발주, 공사 종류 등이 해당되며, 전기관련학과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충전전로 근접 방호기준 정립에 관한 연구’와 ‘LED 바닥신호등의 명확한 시공방법 및 자격 검토’ 제안서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제3회 전기공사 우수논문 공모전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6개 주제로만 응모할 수 있는 주제공모와 일반공모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식 심사위원장(한국전기공사협회 이사)은 “이번 주제 공모전에 전기공사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연구 제안이 제출돼 엄정한 심사를 거쳐 6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전기공사 주제 공모전이 전기공사 제도, 정책 등 전기공사업과 관련된 기초연구에 대한 저변 확대와 연구활동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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