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사옥에 대한 안전 수준을 인증하는 ‘공간안전 인증(Safety-Zone Certification)’을 획득하고,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공간안전 인증’은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감독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안전경영시스템, 기계·전기·가스분야안전, 공간안전 피난시설 등 총 6개 분야 238개 항목에 대한 안전수준을 평가한다.
조성완 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에 머무르지 않고, 직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0월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안전을 최우선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