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취업상담회 부스 마련, 청년·기업들에 정보제공

문옥견 LED산업포럼 사무총장(왼쪽)과 최창규 조인스잡 대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광융합엑스포 전시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문옥견 LED산업포럼 사무총장(왼쪽)과 최창규 조인스잡 대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광융합엑스포 전시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엘이디산업포럼과 조인스잡이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2일 협력을 다짐했다.

조인스잡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취업상담회 부스를 마련해 LED, 광융합, 디지털 일자리 대상 온·오프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활성화할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는 차원에서 온라인 중심의 인공지능 화상면접을 도입해 진행됐다.

엘이디산업포럼은 LED·광융합산업 관련 기업들에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취업박람회 참여지원과 기업들 간 취업 네트워크를 연계한 활동을 지원했다.

조인스잡은 포럼의 기업 네트워킹을 활용, 구인 및 구직지원, 진로상담, 직업심리검사, 개인별 취업활동 지원, 직업심리검사, 직업훈련 연계를 통한 직업능력향상 지원, 집중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창규 조인스잡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청년 구직자들이 이 사업을 통해 실질적진 취업과 채용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양기관은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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