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 조망

현재 한국은 다가올 수소경제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기반 구축으로 그린수소·액화수소 생산과 저장 및 운송, 충전기술로 수소에너지 전반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공급능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을 조망하기 위한 ‘2021년 그린수소·액화수소 생산확대를 위한 밸류체인 세미나’를 오는 24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그린수소 생산 연구기술개발 육성정책 및 지원방안을 시작으로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암모니아분해, 천연가스·바이오가스 연구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뿐만 아니라 액화수소 기술에 관련된 제조, 저장 및 기술수준 등의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수소충전소 및 융복합 충전소의 상용화 모델과 실증사례에 이르기까지 그린수소·액화수소의 생산·저장·운송·충전에 관련된 제반정보도 전달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정부의 그린수소 생산 연구기술개발 육성정책 및 지원방안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연구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과 발전방향 ▲암모니아 분해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연구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과 발전방향 ▲플라즈마 개질/천연가스·바이오가스 정제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연구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과 발전방향 ▲LPG, CNG 충전소 주유소 융복합 수소충전소 상용화 모델과 실증사례/발전방향 ▲액체수소 기반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기술동향 및 개발현황 ▲액화수소 기술의 현주소 및 기술수준과 제반실태 ▲수소충전소 구축 및 사업에 있어서의 제반정보 및 분석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그린수소·액화수소 생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에너지믹스 변화 및 기술혁신으로 인해 새로운 국부 산업으로 등장한 그린 수소에너지의 생산·저장·운송·충전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공급망) 등 인프라 구축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의 연구기술개발 동향 및 향후전망과 사업전략 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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