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폼 OLED, Micro LED, QLED 폼팩터 기술이슈 등 다뤄

한국미래기술연구원이 다음달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온, 오프라인을 병행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한국미래기술연구원이 다음달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온, 오프라인을 병행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 이하 기술연구원)이 ‘폼팩터 혁신을 통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공정 개발기술(기판 보호모듈, 의료영상 디텍터, 프리폼 OLED, Micro LED, QLED 폼팩터 기술 이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술연구원은 다음달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온, 오프라인을 병행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구조의 변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 등으로 인해 디스플레이 업계는 롤러블, 폴더블, OLED를 활용한 스트래쳐블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폼팩터 개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는 사용자들의 이동성 증대, 기기 간 융합과 스마트화 등으로 인해 운용 환경 조건에 관계없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폼팩터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소재, 부품 업체들과의 전략적 협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폼팩터 디스플레이의 기술이슈와 해결과제 ▲의료 영상분야 프리폼 Detectors 개발과 적용기술 ▲폼팩터 디스플레이 기판 보호를 위한 모듈(커버윈도우, 접착. 필름) 제조공정 및 소재 개발기술 ▲Mini/Micro LED 디스플레이의 폼팩터 혁신을 위한 소재 및 제조공정 개발기술 ▲프리폼 OLED 개발과 전자 피부/섬유 적용 및 방안 ▲다양한 디스플레이 폼팩터를 위한 양자점 발광소자 개발과 QLED 적용방안 ▲디스플레이 폼팩터를 위한 고안정 전극 소재 개발 및 공정기술 등의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숙기에 접어든 디스플레이 업계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등장한 폼팩터 혁신을 통해 향후 고부가가치 신시장 창출을 위한 새로운 기술력을 보여주겠다”며 “동시에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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