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체질개선을 포함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의 큰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감축과 글로벌 수소차, 전기차 선점 및 핵심 전장부품, 시스템 기술개발 등 산업이 비중있게 담겨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이같은 산업계 변화에 대응해 오는 19~20일 ‘제2차 수소차, 전기차 및 부품·소재 최신분석과 고기능을 위한 적용방안/사례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산업계에서는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가별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차량 경량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전자파 간섭, 노이즈 등에 따른 기기 오작동 및 신호품질 저하를 막기 위한 전자파 차폐 소재 개발과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열소재 및 냉각기술과 접합기술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미나 첫날에는 ▲그린뉴딜을 위한 수소차/전기차 보급확대와 육성정책 및 지원방안(중점 지원방안) ▲수소차 vs 전기차의 최근 트랜드와 중·단기 시장전망 및 업체별 전략 ▲수소전기차와 수소산업 전망 ▲수소차의 수소센서 연구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수소차의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와 MEA(막전극접합체)/전해질 연구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 ▲수소차의 연료전지 시스템(연료전지 스택) 연구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수소상용차의 연료전지 탄소복합 소재 분리판 연구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 ▲수소차의 연료전지 시스템 및 핵심 전장부품 기술특허의 국내외 분석과 지식재산권 확보전략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0일에는 ▲수소차,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탄소섬유 복합소재 및 부품 기술개발 동향과 적용방안/사례 ▲수소차의 연료전지 시스템용 가스켓 소재 및 제조 연구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그린 모빌리티(전기차/수소차) 전장부품 현황 및 전망 등의 주제에 대한 최신 정보가 공유된다.

또한 ▲수소차,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초 고강도 다종소재 ▲수소차, 전기차 방열 및 전자파 차폐를 위한 전장부품, 복합소재 ▲수소차, 전기차 차체경량화를 위한 이종접합 ▲수소차, 전기차 경량화 및 전자파 차폐를 위한 복합소재 ▲수소차, 전기차 전장부품용 고방열 냉각해석 등의 기술개발 동향과 적용방안·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주제가 이어서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소차, 전기차와 전장부품의 고기능화를 위한 경량화, 전자파 차폐, 방열, 접합기술에 대한 이해와 함께 미래 발전전략 및 신성장,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