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프로그램 일정
프로그램 일정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커지고 유럽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환경 관련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리튬이온전지를 비롯한 전고체전지 등에 대한 연구 및 기술 개발 경쟁이 최근들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전기차의 화재로 인한 소비자의 우려를 종식시키 위하여 전기차 원인분석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다음달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고안전/고효율 전기차 개발을 위한 전기차 화재요인 분석 및 배터리 문제점 해결 방안 - BMS, 배터리 성능/시험평가, 배터리/충전시스템 이상감지, 화재사고 분석/평가'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차전지 활성화(후공정) 공정과 배터리 성능/수명 검사 및 시험 평가 ▲전기차배터리 BMS기반 내부상태 모니터링 및 이의 최적화 기술 ▲Data-driven 기반 배터리 상태추정 기술 및 배터리 이상 진단에의 응용 ▲전기차 충전시스템의 오류발생 및 차량화재 가능성과 해결방안 ▲차량 결함의 분석 및 감정평가 결과 도출과정 ▲전기차 화재 원인분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산업체 대응방안 ▲전기차용 리튬전지 문제점 발생 및 해결을 위한 차세대 전지 개발기술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재료 동향을 비롯해 국내외 연구기술개발 현주소와 관련업계 실태를 조명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라며 "이를 통해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545-4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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