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가 완주군을 벤치마킹해 수소산업에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기장군은 2일 오전 9시 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국·과장, 5개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 기장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그린뉴딜 정책에 대비해 선제적인 행정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미래형 고부가가치 국가 신산업인 수소경제 육성에 발맞춰 전북 완주군에서 ‘수소신산업팀’을 꾸리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우리도 이러한 점을 배울 필요가 있다. 우리 실정에 맞게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기장군은 완주군청을 방문해 미래 성장동력인 수소산업에 대한 완주군의 대응방안을 벤치마킹을 해 접목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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