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 ‘인권·윤리경영’ 주제로 교육 실시

26일 한국에너지공단 지역본부에서 열린 '2020년 KEA 경기지역본부 청렴 인권교육'에서 반부패·청렴 결의 다짐과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고 청렴 윤리 인권의식 제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6일 한국에너지공단 지역본부에서 열린 '2020년 KEA 경기지역본부 청렴 인권교육'에서 반부패·청렴 결의 다짐과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고 청렴 윤리 인권의식 제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의경)는 2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및 윤리 인권 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도 청렴·윤리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청렴 벤츠(BENTS, Beyond ENergy To Society)'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지역의 지속가능한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반부패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청렴 벤츠는 공단을 넘어 지역사회까지 체감하는 청렴활동이다.

올해 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업무와 관련해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며 업무 현장에서의 청렴과 인권경영을 점검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 직장 내 괴롭힘, 갑질 행위 등 청렴 활동과 연계한 윤리·인권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청렴아놀자 IQ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청렴 수준을 자가 진단하고 청렴에 대한 다짐을 직원들 개인의 고유 서체인 캘리그라피로 담아 표현하는 등 반부패·청렴 소통·공감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했다.

아울러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열사용기자재 검사업체 5000개소 및 신재생에너지 시공업체 576개소 대상 '부패 ZERO 고객님께 드리는 청렴약속' 서신을 정기적으로 발송해 지역사회 부패 제로 문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은 공단 대내·외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한 반부패·청렴 결의를 다짐하고 인권침해 및 차별방지를 위한 인권경영 헌장낭독, 갑질 근절 서약 활동 등을 펼쳤다. 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동영상 시청 후 논의 시간을 갖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윤리·인권·청렴 문화 활동을 교육했다.

김의경 본부장은 이날 교육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공단은 에너지분야 민생서비스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기관의 모든 활동에 있어 청렴과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렴문화와 인권경영의 정착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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