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ia isola(나의 섬)’ 주제로 23일부터 31일까지 가리봉 행복마루서 열려

이상윤, 최영환, Asther 3명의 사진작가가 ‘La mia isola(나의 섬)’을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연다.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서울 가리봉 행복마루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가리봉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접근하기 쉬운 전시를 만들자’라는 목표로, 동네에 빈 상가나 공간을 이용해 지역 주민이 편하게 방문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Ashter 작가는 여성이 나이 들어가면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타인의 시선을 자신의 머리카락과 손으로 표현했다.

이상윤 작가는 그간 전시했던 꿈과 페르소나의 프리퀄 작업이다. 망(望)이라는 단어 앞에 여러 단어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표현했다.

최영환 작가는 고향을 떠나 도시인으로 살면서 경험한 일을 사진으로 작업했다. 스튜디오로 출퇴근하는 길에 발견한 외톨이 나무가 없어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이상윤 작가의 작품명 Prequel
이상윤 작가의 작품명 Prequel

최영환 작가의 작품명 Solitude tree
최영환 작가의 작품명 Solitude tree

Asther 작가의 작품명 Episcope 7
Asther 작가의 작품명 Episcope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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