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1일부터 사흘간, 스마트공장 구축 및 활용 방안 제시

지난해 열린 SMATEC 2019 행사에 스마트 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수요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열린 SMATEC 2019 행사에 스마트 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수요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는 모습.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이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SMATEC 2020은 SMATEC 2020 추진 위원회 주최로 우리나라 스마트 생산 제조 기술의 현황 및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전시+콘퍼런스’ 형태로 진행되며 총 180개 업체에서 350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사무국은 SMATEC 2020 기간에 2020 국제 스마트팩토리 콘퍼런스뿐만 아니라 기존에 CAD&GRAPHICS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던 ‘CAE 콘퍼런스’를 진행해 더 풍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형 뉴딜 정책의 스마트 공장 구축 관련 지원 정책 소개와 수요 기업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SMATEC 2020 전시장에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이 특별관 형태로 운영된다. 정책관에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생산기술연구원 ▲경기TP ▲서울 TP ▲대진TP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 사무국은 동시 개최 행사로 모든 산업의 바탕이 되는 첨단소재기술전을 열어 3D 프린팅 재료 및 세라믹 관련 내용도 선보인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주축으로 진행되는 첨단소재기술전은 SMATEC2020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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