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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로 풍력발전 뜨면, 가라앉은 경제도 뜬다”
울산시-풍력산업협회,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 연다
부유식 해상풍력 및 풍력 제조산업 위한 축제의 장으로 꾸려져
윤대원 기자    작성 : 2020년 09월 29일(화) 12:16    게시 : 2020년 09월 29일(화) 12:17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 행사일정.
부유식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울산광역시와 한국풍력산업협회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 시민이 함께 부유식 해상풍력 및 풍력발전 분야의 정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과 풍력 제조산업 축제의 장을 꾸리겠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첫째 날 한국 해상풍력 시장 동향과 정부 정책이 공유된다. 이와 관련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는 GIG-토탈(GIG-Total)과 에퀴노르(Equinor), 쉘-코엔스헥시콘(Shell-CoensHexicon), CIP-SK E&S, KF Wind 등 5개사의 프로젝트 진행현황도 함께 공개한다.

둘째 날에는 풍력 기술개발 동향과 산업 전망, 대만 해상풍력 사례로 본 시사점 등 주제로 열리는 특별 세션과 해상풍력 관련 제조업체의 부품‧기술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최근 울산시가 적극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전망이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후보 입지는 수심 100~200m의 넓은 대륙붕으로 연중 초속 8m의 바람이 불고 있다. 미포 산단과 온산 산단 등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국가 산단이 인접해 부유식 해상풍력의 실증‧개발에 적합한 입지로 손꼽힌다는 게 풍력산업협회 측의 설명이다.

또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세계적인 조선‧해양플랜트 업종을 중심으로 탄탄한 산업기반도 갖췄다.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약 6조원을 투자해 1GW 이상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2030년까지 6GW 이상으로 단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찬수 풍력산업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 풍력 제조업계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협회는 부유식 해상풍력을 통해 정부의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우리 제조산업이 성장토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 및 참가 신청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윤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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