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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대우조선해양과 손잡고 해양용 SMR 개발 박차
해양 원자력 관련 기술·사업 등 협약 도모...BANDI-60 개발 ‘탄력’ 기대
장문기 기자    작성 : 2020년 09월 25일(금) 17:50    게시 : 2020년 09월 25일(금) 17:51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들(왼쪽)과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해양용 소형원자로(SMR) 기술 개발을 위한 장기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해양용 소형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손을 잡았다.

한전기술은 지난 24일 대우조선해양과 해양 원전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진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장기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한전기술의 세계적인 원전설계·건설기술, 대우조선해양의 다양한 선박건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양 원자력과 관련한 ▲기술 개발 ▲사업발굴 ▲프로젝트 공동수행 등에 협력하는 것이다.

지난 2016년부터 해양용 SMR인 BANDI-60을 개발해 온 한전기술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BANDI-60을 탑재한 해양부유식 원전개발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학기 한전기술 전력기술원장은 “대우조선해양의 우수한 해양 부유체 설계 제작기술과 한전기술의 선진 원자력기술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전략적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은 “세계적인 원전 설계기술과 건설기술을 경험한 한전기술과의 해양 원자력 협력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 차원 높인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으로 진행됐다.


장문기 기자 mkchang@electimes.com        장문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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