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3분기 확대간부회의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전국서 화상시스템으로 참석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23일 서울 논현동 본사 회의실에서 전국 영업점장들과 비대면으로 3분기 확대간부회의를 하고 있다.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23일 서울 논현동 본사 회의실에서 전국 영업점장들과 비대면으로 3분기 확대간부회의를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23일 2020년 3분기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 따라 김성관 이사장과 상근 임원, 본부 부서장은 서울 논현동 조합 본사 회의실에서, 그리고 전국 각 지역의 영업점장들은 전국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회의에 참석했다.

조합 화상회의 시스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 차원에서 도입됐으며, 이번 확대간부회의 개최를 통해 그 효용성이 입증됐다.

조합은 그간 분기별로 전국의 영업점장들까지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왔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회의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의 성공적 구축과 활용을 통해 방역과 차질 없는 조직 운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 초 계획했던 추진과제는 현재까지 74.6%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모든 과제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성관 이사장은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에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간적‧금전적 비용을 절감한 효율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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