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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스마트에너지’ 수출, 中企-현지 바이어 매칭한다
한국BEMS협회 지난 15, 16일 양일 온라인 화상상담 진행
중소기업 스마트에너지 제품 및 솔루션 수출지원
강수진 기자    작성 : 2020년 09월 18일(금) 13:16    게시 : 2020년 09월 18일(금) 13:21
지난 15일, 16일 양일에 걸쳐 한국BEMS협회에서 스마트에너지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한국BEMS협회(회장 이재승)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스마트에너지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스마트에너지 분야 시장개척을 위한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상담회는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현지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지원해주는 중소기업 수출지원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및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로 인해 수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관련 중소기업에 새로운 수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개별적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협회 10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국내 참여기업은 이번 온라인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협의를 위한 샘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기업인 ‘누리텔레콤’은 인도네시아의 통신사 ‘벤더인 PT RAJAWALI사’와 상담 후 추후 9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협회는 매년 베트남·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사업자와 바이어를 발굴,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및 전략적 수출을 지원해왔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희망지역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을 선정하고, 참여기업 요구사항을 반영해 현지 시장 동향파악과 판로개척전략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는 에너지전환정책을 추진 중이고, 한국 정부와 산업기술, 에너지·자원 협력 및 자유무역협정 등 지속적 경제협력방안을 논의 중인 수출전략 지역이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올 하반기 신남방 거대시장으로 우리 기업의 교역을 다변화하고,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계기로 양국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다.

박병훈 협회 사무총장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경제성장에 따른 높은 에너지 수요 증가에 맞춰 전력산업, 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및 에너지자원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요한 수출전략 지역”이라며 “포스트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베트남·인도네시아 지역 시장진출 및 수출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중소기업 수출지원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확대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수진 기자 sjkang17@electimes.com        강수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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