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일 명장의 LPG차 관리 요령 등 정보 제공

E1의 유튜브 채널 ‘오렌지 테레비’가 인기를 얻고 있다.
E1의 유튜브 채널 ‘오렌지 테레비’가 인기를 얻고 있다.

E1이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인기를 얻고 있다.

E1은 유튜브에 개설한 LPG 소통채널 ‘오렌지 테레비’가 2달 만에 누적 구독자 2만명을 넘어서고 영상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대부분의 에너지 관련 기업이 1만명 내외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오렌지 테레비’는 단기간에 구독자와 조회수를 확보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좋아요, 싫어요, 댓글 반응 등을 종합한 반응률도 조회수 대비 3%로 기업 유튜브 채널로는 최고 수준이다. 차별화된 LPG 콘텐츠 제공과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E1 ‘오렌지 테레비’는 기존 기업의 자사 홍보 유튜브 채널과 달리 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LPG 자동차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

박병일 자동차 명장이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LPG 자동차 관리 요령을 명쾌하게 전달해주는 ‘LPG 명불허전’과 김한용 기자의 ‘LPG 자동차 리뷰’ 코너는 가장 반응이 좋다.

또한 E1 총무팀장이 직접 사회자로 나선 ‘LPG 썰전’ 코너는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가 일대일 토론 형식으로 LPG 자동차 모델별 장단점에 대해 알리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E1은 향후에도 코로나 사태 장기화와 비대면 시대 도래에 따라 ‘오렌지 테레비’ 유튜브 채널 등 비대면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렌지 테레비’는 ‘LPG의 모든 것’을 슬로건으로 LPG 자동차, 관련 제품, 서비스는 물론 LPG 자동차의 용도와 특성을 고려한 여행, 맛집 등의 콘텐츠 영상을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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