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남원시 금지면 수해복구 물품 기증식’ 개최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전북 남원시 수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자동제어조합은 최 이사장이 8월 28일 남원경찰서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로 피해가 발생한 남원시 금지면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자동제어조합의 제어장학회 기금과 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 내 동호회 회장들이 별도로 보내온 구호물자로 마련됐다.

최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구호물자를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진행했다”며 “수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제어조합은 조합원들과 함께 매년 연말 ‘밥퍼나눔운동’, ‘장애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조합원 임직원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