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웹케시(회장 석창규)가 1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경리나라 보급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경리나라는 웹케시가 개발한 경리 프로그램으로 중소업체가 다수를 차지하는 전기공사업계 특성을 고려하면 업무 효율성을 한층 올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류재선 회장은 “중소규모의 업체는 회사 실무를 운영하는 데 있어 한 사람이 여러 업무를 담당하는 사례가 많으며 경리업무도 그중 하나”라면서 “비용의 오고 감을 관리해 회사의 재정을 철두철미하게 관리하는 경리업무를 경리나라를 통해 덜 수 있다는 점은 업계의 분명 희소식을 작용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류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기공사업계도 발맞춰 더 효과적이고도 신속한 업무 진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경리나라 보급을 통해 1만8000여 회원사가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창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막대한 피해를 보는 상황에서 경리나라를 통해 전기공사협회 회원사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바란다”면서 “이번 계약을 계기로 다양한 형태로 힘이 되는 도움을 드리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