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한국전기공사협회 제1차 기술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년도 한국전기공사협회 제1차 기술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자문위원회를 포함한 13개 위원회 인사 구성을 대부분 마쳤다.

신성장사업체 소관의 상생협력위원회(22인) 위원장에는 조상욱 태평양전설 대표가 올랐다.

기술처 소관의 기술위원회(22인) 위원장은 나근주 지엠이엔씨 대표가 담당한다.

기획처 소관의 제도개선위원회(22인) 위원장에는 윤상규 천우 대표가, 회원처 소관의 해외위원회(22인) 위원장에는 정남일 대성이엔지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전기공사인재개발원 소관의 인재개발위원회(22인) 위원장은 이학상 대신전력 대표가, 기술처 소관의 송·변전 전문위원회(18인) 위원장은 백인기 현우전기 대표가 맡게 됐다.

기술처 소관의 배전 전문위원회(17인) 위원장에는 이병진 광원전력 대표가, 마찬가지로 기술처 소관의 건축산업설비 전문위원회(14인) 위원장은 소재식 하나전력 대표가, 원가관리 전문위원회(15인) 위원장은 정상필 우송건설 대표가 담당한다.

신성장사업처 소관의 신재생에너지 전문위원회(19인) 위원장은 문채주 목포대학교 교수가, 기술처 소관의 안전관리 전문위원회(14인) 위원장은 윤태호 두손 대표이사가 맡는다.

자문위원회는 13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이경춘 세중전설 대표가 담당한다.

다만 기술처 소관의 철도 전문위원회(16인) 위원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전기공사협회는 많은 회원의 의견을 협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諸)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지만 산적한 현안 논의를 위해 7월 30일 제 위원회 중 처음으로 기술위원회를 열었다.

기술위원회는 전기공사 시공기술과 제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의 추진과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된다.

오송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위원 22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회의 시작 전 오는 25일 예정된 제30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개최 장소인 협회 오송 사옥 건립 터를 답사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류재선 회장은 이날 기술위원장과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업계와 협회를 위해 기술위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나근주 위원장도 기술위원회 임기 3년 동안 기술위원회 위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해 협회 내 최고의 위원회가 되자고 인사하고 기능경기대회 세부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능경기대회 관리를 위한 세부사항 논의를 위해 오는 19일 오송에서 다시 한번 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류재선 회장은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오송 사옥 건립을 비롯한 전기공사업계와 상생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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