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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73MW급 수상태양광 건설 사업자 이름 올려
농어촌공사 발주한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소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윤대원 기자    작성 : 2020년 08월 03일(월) 11:48    게시 : 2020년 08월 03일(월) 11:49
새만큼 햇빛나눔사업 조감도.
한양이 73MW급 수상태양광 발전소 조성을 위한 사업자로 선정됐다.
중견 건설사 한양은 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양과 서부발전은 지역사 6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새만금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인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대의 농림부 농생명 용지 1-1공구와 2공구에 73MW급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 등 지역 주민들과 수익을 나누는 주민참여형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지역 기자재를 90% 이상 사용하고, 발전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농업생산 기반시설 지원에 쓰는 등 농어촌 상생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양은 발전소 시공·운영을 맡으며, 스코트라가 부력체 공급, 신성이엔지가 모듈 등 기자재 공급을 맡는다.
총사업비는 약 1300억원 수준이다. 2022년 준공해 2023년 1월 상업 운전 개시를 목표로 한다.
앞서 한양은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태양광 정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인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전남 해남 구성지구에 준공한 바 있다.
한양은 최근 주택 시공을 넘어 신재생 에너지와 주택 개발 분야로 사업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윤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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