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장관이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수돗물 유충 발생 관련 17개 시·도 부단체장과의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조 장관은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공개와 소통 강화 등을 통해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돗물 안전이 확보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21일 전국 정수장 49개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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