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업무협약 체결...“사회적경제기업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 기대”

(왼쪽부터) 장진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천안분소장, 송재섭 한국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용수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박찬무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이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진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천안분소장, 송재섭 한국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용수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박찬무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이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충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의기투합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에서 한국철도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기관별 특화사업 발굴·교류 협력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홍보·교육·컨설팅 제공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재섭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 역량, 예산 등을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 성장해 이에 따른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권과 타격받은 지역 내 협력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